그룹명/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봄의 끝자락에서 즐겼던 삼각산 '은희길' 산행 (2008.05.31)

마리안나 2008. 6. 1. 17:27

삼각산에서 처음 본 가재 여러 마리가 있었는데 어찌나 반갑고 귀엽던지...

비봉에 올라 흔들바위도 흔들어보고

곳곳에 지킴이가 많아 오르지 못해 아쉬웠던 향로봉


순수비 뒷모습

오랫만에 만난 현우




문수봉 올라가는 길에 산 라일락이 흐드러져 진한 향기로 오르는 이들의 노고를 달래주고 있었다.








바람이 세게 불어 등을 서늘하게 했다.












좀 큰 놈은 달아나고 요 이쁜놈이 잡혀 잠시 괴로웠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