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초인적인 힘 담긴 ‘합창’ 서울시향 무대로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서울시향 음악가에게 귀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음악을 하기 어렵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청력 장애를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교향곡들을 발표한 베토벤은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보여준 인물이다. 실제 그는 귀가 안 들려도 충분히 음악을 할 수 있.. 그룹명/클래식노트 2016.12.11
박성준 지휘자 "사이먼 래틀에게 연락 오는 꿈 꿔요" 박성준 지휘자 "사이먼 래틀에게 연락 오는 꿈 꿔요"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베를린 신포니에타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박성준 지휘자의 기자간담회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풍월당 아카데미에서 열렸다. 박성준 지휘자가 맡고 있는 베를린 신포니에타는 독일의 .. 그룹명/클래식노트 2013.05.29
첼리스트 미야마이스키에 대한 간략한 정리 첼리스트 미야마이스키에 대한 간략한 정리 제뉴어리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에 대한 간략한 정리 미샤 마이스키는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년기를 채 다 보내기도 전에 첼로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향의 음악원에서 공부하다가 후일 레닌그라드 (당.. 그룹명/클래식노트 2012.03.14
유명 오케스트라 줄줄이 내한하는 이유는? 유명 오케스트라 줄줄이 내한하는 이유는? <8뉴스> <앵커> 요즘 우리나라에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예전엔 가뭄에 콩나듯 하던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부쩍 잦아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주 서울에서 공연한 로열.. 그룹명/클래식노트 2012.02.24
돌아온 정경화 … 내달 서울공연 뒤 세계투어 평화 지독한 완벽주의 그거 다 버렸다 돌아온 정경화 … 내달 서울공연 뒤 세계투어 정경화씨는 연습벌레다. 40년이 넘게 흐르니 왼손의 손금마저 달라졌다. 바이올린 지판(指板)을 짚느라 손금이 한쪽으로 몰렸다고 했다. 또한 그는 완벽주의다. 1967년 미국 레벤트리트 콩쿠르에.. 그룹명/클래식노트 2011.11.25
하루 7시간, 고3처럼 연습하는 천재 키신 하루 7시간, 고3처럼 연습하는 천재 키신 17일 공연 … 연습현장 가보니 연주마다 앙코르 10여곡 이유는… ? 마음에 들 때까지 치고 또 치고 땀에 젖은 옷 갈아입으며 리허설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 사소한 부분까지 반복을 거.. 그룹명/클래식노트 2011.11.18
정명훈 “남북 합동 교향악단 정례 개최” 정명훈 “남북 합동 교향악단 정례 개최”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 친선대사는 16일 “(남북 정부의 승인을 전제로) 남북 합동 교향악단의 연주를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북한 조선예술교류협회와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 감독은 이날 .. 그룹명/클래식노트 2011.09.29
돈 안 돼도 좋아요’ 음반사 직접 차린 김대진 ‘돈 안 돼도 좋아요’ 음반사 직접 차린 김대진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음반과 공연으로 돌아온다. 각각 7년, 3년 만이다. 한국 처음으로 ‘1인 음반사’를 차린 그는 슈베르트 소나타로 음반을 내고 전국 4개 도시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김대진(49)씨가 최근 사업자등록 신청을 내고 음반사를 .. 그룹명/클래식노트 2011.09.21
유럽을 울린 `혼 담은 선율`…정명훈 지휘 서울시향 유럽을 울린 `혼 담은 선율`…정명훈 지휘 서울시향 지난 24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공연장인 어셔홀에서 정명훈이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명연주로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사진 제공=서울시향> 지금 세계 최고 공연 단체들은 스코틀랜드의 문화도시 에든버.. 그룹명/클래식노트 2011.08.30
바렌보임 내한공연 실망이 컸다 바렌보임 내한공연 실망이 컸다 지난 10, 11, 12, 1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의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회가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막을 내렸다. 바렌보임은 공연 기간 내내 불성실한 태도로 관객들의 빈.. 그룹명/클래식노트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