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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신년 음악회 (2010.01.06) 세종문화회관
마리안나
2010. 1. 7. 10:39
2010.1.6 (수) 서울시향 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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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곡 : 크라이슬러 'Recitativo & Scherzo (신현수)
정명훈 연주 50주년 깜짝이벤트 곡 : 비제 '파랑돌' (서울시향)
'3대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통하는 차이콥스키의 작품을 들려준다.
작곡 당시 연주가 불가능하다는 평을 들었을 정도로 고난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곡이다.
2008년 롱티보 콩쿠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신현수(23)가 협연한다.
지휘자 정명훈(57)은 프랑스 레퍼토리인 드뷔시의 '바다'와 라벨의 '라 발스'로 후반부를 장식한다.
서울시향 예술감독 5년째를 맞이하는 정명훈은 지난해 8월 벨기에 클라라 페스티벌에서 서울시향과
함께 이 곡들을 연주, 호평받았다.
라벨의 라 발스(왈츠)는 라벨이 빈의 왈츠에 바치는 오마주이자 애가다.
해마다 빈 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에서 울려 퍼지는 슈트라우스 왈츠에 대한 재치있는 비틀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