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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교향악축제 (2010.04.05) 예술의 전당 / 경북도립교향악단

마리안나 2010. 4. 7. 12:10

지휘    이현세

연주    경북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이경선

 

프로그램

 

유일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유'(세계초연)

 

비외탕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a단조 Op.37 "그레트리"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5번 Bb Major, Op.100

 

프로그램 노트

 

유일한 ㅣ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유'

 

 예술의 전당이 (사) 한국작곡가협회에 위촉한 초연 작품이다

작곡가의 글

전체구성과 음들은 논리적으로 짜여졌지만 그 가운데 자유로운 요소들을 삽입, 음악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롣 시도하였다. 중심화음 하나와 리듬 등은 그 변형을

이용함으로써 전체적 통일성을 꾀했다. 하나의 멜로디가

서주와 끝 부분에 나오는데 나에게 각별히 중요한 한 사람을 위해

그 멜로디를 삽입하였다.

 

비외탕 ㅣ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그레트리"

 

비외탕은 모두 7개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남겼다. 그 가운데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곡은 제5번이라고 할 수 있다.

중간 부분에 벨기에의 작곡가 안드레 그레트리의

오페라 선율이 사용되고 있어 '그레트리' 란 별명을 갖고 있다.

1862년 초연 당시 베를리오즈로부터 "나에게 이 곡은 지극히 위대한

동시에 새롭다"는 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