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그림 이야기

고흐 / 고갱의 의자

마리안나 2011. 4. 19. 15:43

고흐 / 고갱의 의자
suob

 

 

 

이 그림을 그릴 때는 고흐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기 였다고 합니다.
외로움으로 살아 가는 그에게 "고갱" 이라는 좋은 동반자가 그와 살고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이 그림을 그린 얼마 후 고흐와 고갱은 비극적인 결별을 하게 됩니다.

이 그림에서 느껴지는 그런 불안감은 혹시나 그들에게 닥칠
미래를 예견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