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2012.07.26) 예술의 전당

마리안나 2012. 7. 27. 00:09

 

예매헀는데

갑자기 건강상태 불량으로 아쉽게도 놓친 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

 

일시:2012년 7월 26일(목) 오후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로그램]

스트라빈스키 - 나이팅게일의 노래
Stravinsky - Le Chant du Rossignol
라벨 - 피아노 협주곡
Ravel - Piano Concerto in G major
생상스 - 교향곡 3번 '오르간'
Saint-Saens - Symphony No.3 'Organ'

[출연자]

지휘 : 한스 그라프 _ Hans Graf, conductor
휴스턴 심포니의 음악감독인 한스 그라프는 존경받는 지휘자이자, 창의적인 프로그래밍, 폭넓은 레퍼토리에

대한 해석으로 이름이 높다. 2006년 휴스턴 심포니의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이끌었으며, 2010년 1월에는

홀스트의 `행성`과 NASA의 영상을 결합하는 비디오 프로젝트로 카네기홀 무대에 다시 섰다.

유럽과 미주 양 대륙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한스 그라프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보르도 아키텐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2002년 프랑스 정부의 레종도뇌르 훈장을 받았고, 2007년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황금 명예 훈장을 받았다.

뉴욕 필하모닉, LA필하모닉,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미국 주요 교향악단을 지휘하였으며,

보스턴 심포니와는 정기 공연과 탱글우드 뮤직 페스티벌을 지휘하는 등 꾸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유럽에서는 빈 필하모닉,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등을 모두 지휘하였으며, 피렌체 마지오

무지칼레, 액상프로방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자주 출연하였다.
향후에 로테르담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드레스덴 필하모닉, 홍콩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을 지휘하게

되며,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힐베르숨 라디오 필하모닉 등과도 정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인디애너폴리스,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심포니 등에 재초청 받았다.

베를린, 뮌헨, 빈, 파리, 취리히, 로마의 오페라 극장과 일하고 있는 한스 그라프는 최근에 보르도 오페라에서

<트리스탄과 이졸데>를, 취리히 오페라에서 <파르지팔>을, 스트라스부르 오페라에서 <보리스 고두노프>를

지휘한다. 수많은 그의 음반 중에서 모차르트의 슈베르트 교향곡 전곡 녹음, 뒤티에 관현악 전곡 녹음이

주목할 만하며, 쳄린스키의 오페라 <옛날 옛적에>를 세계 최초로 녹음하였다.

휴스턴 심포니와는 버르토크의 <나무 왕자>(Koch), 쳄린스키의 서정 교향곡(낙소스), 말러의 <대지의 노래>

(낙소스) 등을 녹음하였으며, 이외에도 EMI, 오르페오, 에라토, 카프리치오 등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하였다.

린츠 인근에서 태어난 그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배운 후 그라츠에서 지휘를 배웠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코

페라라와 세르지우 첼리비다케를, 러시아에서 아르비드 얀손스를 사사하였다.

피아노 : 휘세인 세르메트 _ Huseyin Sermet, piano


터키 태생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교육자인 휘세인 세르메트는 현재 최정점에 서 있다.

30년 넘게 다듬어 온 폭넓은 레퍼토리는 음악적 관심과 피아니스트로서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로린 마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세묜 비치코프, 안탈 도라티, 조너선 노트, 데이비드 로버트슨 등의

지휘자,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파리 오케스트라, 밤베르크 심포니, NHK 심포니, 로열 필하모닉 등과 협연

하거나 녹음활동을 펼쳐왔다. 2010/11 시즌에 세르메트는 유럽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스탄불에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이스탄불의 유럽 문화수도 선정 기념 공연에 참가하며, 몽펠리에

오케스트라, RAI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루체른 심포니 등과 협연한다.

젊은 음악가들의 멘토이자 일본에서 존경받는 아티스트로서, 세르메트는 NHK TV의 초청으로 15회의

마스터클래스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가 작곡한 `추억(Reminiscence)`은 1997년 앙페리 페스티벌에서

초연하였고, 프랑스 뮈지크에 의해 생중계 되었으며 `꿈과 악몽(Dream and Nightmare)`은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위촉하였으며, `조각(Sculptures)`는 터키 이슈 은행이 위촉한 작품이다. 나이브, 아르모니아

문디, 에라토 레이블로 많은 음반을 녹음하였는데, 라벨 협주곡, 알캉 음반(디아파송 황금상), 마리아 주앙

피레스와 함께한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작품들, 리스트의 소나타와 후기작들(르 몽드 드 라 뮈지크 쇼크상)

등이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앙카라 국립음악원과 파리 음악원(올리비에 메시앙과 나디아 불랑제 사사),

런던 등에서 수학하였다. 그동안 퀸엘리자베스 콩쿠르와 게자 안다 콩쿠르를 비롯한 많은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뮌헨과 파리의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하였고, 릴리 불랑제 작곡 콩쿠르에서 현악사중주로

입상하였다. 터키의 보가지치 대학과 마르마라 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터키 정부로부터

국가 예술인의 칭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