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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 미코 프랑크의 시벨리우스 교향곡2번 (2015.02.27)
마리안나
2015. 3. 1. 23:09
지휘 미코 프랑크 Mikko Franck, conductor
플루트 아담 워커 Adam Walker, flute
[프로그램]
라우타바라, 숭배 Rautavaara, Apotheosis
이베르, 플루트 협주곡 Ibert, Flute Concerto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 Sibelius, Symphony No. 2
2009년 21세의 나이에 영국 클래식FM 선정 ‘세계 5대 플루티스트’의 하나로 꼽힌 아담 워커가 이베르의 협주곡을 들고 서울시향 무대에 데뷔합니다. 서울시향을 정기적으로 객원지휘해 온 핀란드의 미코 프랑크는 정명훈의 후임으로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수석지휘자에 지명됐던 인물. 특히 시벨리우스와 현대 핀란드 최고 작곡 거장으로 꼽히는 라우타바라의 탁월한 해석가로 꼽힙니다. 이번 무대에서도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2번 교향곡과 라우타바라의 ‘숭배’를 지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