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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마르쿠스 슈텐츠의 말러 교향곡 1번 (2015.11.04) 예술의 전당
마리안나
2015. 12. 6. 22:35
프로그램]
바그너, ‘로엔그린’ 3막 전주곡 Wagner, Lohengrin Act III, Prelude
바버, 바이올린 협주곡 Barber, Violin Concerto, Op. 14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Mahler, Symphony No. 1 ‘Titan’
10년간 쾰른 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로 이 악단의 위상을 끌어올린 마르쿠스 슈텐츠가 서울시향 데뷔 무대를 갖습니다. 슈텐츠는 2014년 쾰른 귀르체니히와 함께 내한해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을 완벽한 기능적 완성도로 연주해 갈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욈스 레이블로 말러 교향곡 전집 녹음을 진행중인 그는 이번 무대에서 말러의 청춘이 묻어나는 1번 교향곡을 지휘합니다. 대관령음악제 등을 통해 한국 청중과 대면해온 대만계 미국인 바이올리스트 폴 황도 바버의 협주곡으로 서울시향과 처음 호흡을 맞춥니다.
[출연자]
지휘 마르쿠스 슈텐츠 Markus Stenz, conductor
바이올린 폴 황 Paul Huang, violin
폴 황의 앵콜곡은 영화 '레드 바이올린'의 주제곡으로 존 코리질리아노 작곡의
The Red violin Capr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