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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브루크너 교향곡 9번 (2016.01.09) 세종문화회관

마리안나 2016. 1. 10. 23:23


 

지휘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Christoph Eschenbach, conductor

바이올린 최예은 Ye-Eun Choi, violin


프로그램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Mendelssohn, Violin Concerto, Op.64

브루크너, 교향곡 9번 (노박 에디션) Bruckner, Symphony No. 9 in D minor (Nowak Edition)

 


 바이올린 여제’ 안네 조피 무터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최예은이 처음 서울시향과 협연한다. 최예은은 2005년 무터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며 무터는 2013년 재단 비용으로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최예은의 데뷔 앨범을 발매하도록 주선하고 프레빈, 뒤투아 등 대가들과의 협연 기회를 열어주었다. 협연곡은 바이올린의 화려함과 매끄러움, 폭넓은 표현력을 두루 느낄 수 있는 낭만주의 대곡인 멘델스존의 협주곡. 브루크너 최후의 대작이자 미완의 신앙고백으로 불리는 교향곡 9번이 이날 메인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