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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시리즈 1 / 미지의 세계로의 초대 (2016.05.22) 세종체임버홀

마리안나 2016. 5. 23. 22:54

실내악 시리즈  : 미지의 세계로 여행

5월 22일 (일) 오후 3시 세종체임버홀

바이올린 웨인 린, 보이텍 짐보프스키
비올라 강안톤
첼로 박진영
플루트 송연화
오보에 이미성
클라리넷 임상우
바순 곽정선
호른 미샤 에마노프스키
퍼커션 김문홍
피아노 현영경

 

프로그램

스메타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2개의 소품‘나의 조국으로부터’
B. Smetana,‘From the Homeland’2 Pieces for Violin and Piano
하스, 관악 5중주, 작품 10
Pavel Haas, Wind Quintet Op.10(1929)
마르티누, 클라리넷, 프렌치 호른, 첼로, 사이드 드럼을 위한 4중주
B.Martinů, Quartet for Clarinet, French Horn, Violoncello and Side-drum(1924)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14번
A.Dvořák, String Quartet No.14 in Ab Major, Op.105, B.193


 

체코 작곡가 네 사람의 작품을 선보인다. 체코 출신으로 연주에 참여하는 서울시향 호른 부수석 미샤 에마노브스키는 “네 곡 모두 작곡가들이 인생을 바꾸는 드라마틱한 여행을 시작하던 시기의 작품”이라고 이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한다. 드보르자크의 미국 생활 시기, 마르티누가 조국 프랑스를 떠나 미국으로 이주하기 직전, 하스가 나치의 강제수용소로 끌려간 뒤, 스메타나가 만년의 건강악화 시기로 접어드는 시기의 ‘나의 고국으로부터’이다.

출연진
  • 뮤지션사진
    호른 미샤 에마노브스키

    호른연주자 미샤 에마노브스키는 트럼펫 연주자인 아버지와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았다. 일찍이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그는 체코 야나첵 콘세바토리 재학하던 중 Foundation for a Civil Society 장학생으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