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딸하고 여행 / 마지막날 홍콩 -옹핑 (2018.05.26)
마리안나
2018. 6. 16. 01:08
케이블카를 타고 25분여 동안 그야말로 산 넘고 바다건너 짜릿한 경험을하며 옹핑 산 정상에 있는 큰 부처님릉 만나러 갔다.
무더운 날씨였지만 다이너마이트처럼 생긴 막대에 불을 붙여 사람들이 하는대로 석등같이 생긴 향로에 꽂아놓고 소원을 빌어본다 막대가 세 개들어있는 것보니 아마도 세 가지 소원만 가능한가보다.
가운데 동그라미에 서서 대불을 바라보며 절을하는데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예를 드리는 모습이 흥미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