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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산에 살리라 / 첼로 미샤 마이스키
마리안나
2008. 6. 16. 13:13
첼로 연주곡 청산에 살리라 外 / Mischa Maisky
Mischa Maisky는.......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난 미샤 마이스키는,
유년기를 채 다 보내기도 전에 첼로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는 고향의 음악원에서 공부하다가
후일 레닌그라드(당시 명칭)로 옮겨왔다.
1966년에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그는 모스크바에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1972년 이스라엘로 이주하여
1973년에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하기까지
소비에트 연방 내에서 바쁜 연주 일정을 보냈다.
그 후,,,
그는 전설적인 연주자였던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의 사사를 받았고,
1975년부터는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유럽과 미국의 유명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그는 18세기에 만들어진 도메니코 몬타냐나를 연주한다.
실내악에 대한 미샤 마이스키의 한결같은 애정은
그가 기돈 크레머의 로켄하우스 페스티벌에
자주 참여한다는 사실 뿐 아니라
특히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유럽 전역에서 무수한 리사이틀을 열었다는 점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도이치 그라모폰과의 첫 작업으로서
크레머, 번스타인과 함께
브람스의 더블 콘체르토를 녹음한 이후,
1985년에 그는 이 회사의 독점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때부터 무수한 음반이 쏟아져 나왔는데,
그 중 많은 음반이 각종 음반상을 받았다.
그가 두 번에 걸쳐 녹음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아르헤리치와 함께한 바흐와 베토벤의 소나타집, 아르헤리치,
크레머와의 쇼스타코비치,차이코프스키 피아노 3중주,
그리고 블로흐, 보케리니, 드보르작, 엘가, 하이든,
미아스코프스키, 프로코피에프, 생상스, 슈만,쇼스타코비치,
차이코프스키,비발디의 첼로 협주곡들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가 그의 왕성한 녹음 활동을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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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산에 살리라 / 첼로 미샤 마이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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