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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곡 다시듣기] 엘가 / 수수께끼 변주곡중 님로드
마리안나
2009. 8. 3. 06:21
앵콜곡 다시듣기] 엘가 / 수수께끼 변주곡중 님로드
엘가//수수께끼 변주곡 Op. 36 中 님로드(Nimrod) - 에드워드 히긴버텀(cond) Oxford New College 합창단-
이 음악에는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주제가 있다. 그 숨은 주제는 결코 연주되지 않는다.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Variations on a original theme "Enigma" Op.36) 중 제9곡 '님로드(Nimrod)'이다. 님로드는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인물로써 세상의 첫 용사였고 바빌론 제국을 세운 영웅이다. (한글성경에는 '니므롯'으로 번역)
창세기 10:8-9
구스는 또 니므롯을 낳았다. 니므롯은 세상에 처음 나타난 장사이다.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힘이 센 사냥꾼이었다. 그래서 "주님께서 보시기에도 힘이 센 니므롯과 같은 사냥꾼"이라는 속담까지 생겼다. (표준새번역)
And Cush begat Nimrod: he began to be a mighty one in the earth. He was a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wherefore it is said, Even as Nimrod the mighty hunter before the LORD. (KJV)
Cusch engendra aussi Nimrod; c'est lui qui commença à être puissant sur la terre. Il fut un vaillant chasseur devant l'Éternel; c'est pourquoi l'on dit: Comme Nimrod, vaillant chasseur devant l'Éternel. (Louis Segond 1910)
Chus aber zeugte den Nimrod. Der fing an ein gewaltiger Herr zu sein auf Erden, und war ein gewaltiger Jäger vor dem HERRN. Daher spricht man: Das ist ein gewaltiger Jäger vor dem HERRN wie Nimrod. (Luther)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의 각 제목들은 엘가 자신의 주변인물들의 이니셜로 되어 있는데 9번째 변주곡인 이곡은 '사냥꾼'이라는 이름의 친구인 A. J. Jeager를 위해 쓴 곡이라고 한다.
//수수께끼 변주곡 Op. 36 中 님로드(Nimrod) - 에드워드 히긴버텀(cond) 옥스포드 뉴 컬리지 합창단-
英서 요즘 뜨는 장송곡 1위 ‘마이 웨이’
AFP통신은 16일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졌네요. 삶의 마지막 순간을 대하고 있어요…”로 시작하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불후의 히트곡 ‘My Way’가 영국 장례식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송곡으로 보도했다. 영국의 한 상조업체가 3만번이 넘는 장례식을 찾아서 조사한 결과, 전통적으로 장송곡 하면 찬송가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그보다 친숙한 대중가요나 클래식 음악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세라 브라이트먼과 안드레아 보첼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 'Time To Say Goodbye',로비 윌리엄스의 ‘Angels’ 도 장례식 인기곡 2, 3위에 올랐다. 클래식 음악 중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Nimrod)’가 장송곡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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