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인왕산에 오르면 많은 발자욱과 숨소리가 느껴진다 (2008.07.27)

마리안나 2008. 7. 27. 20:06




장군바위,건장한 남자가 앉아 있는 것같다.


성곽이 복원 중 이었다.
 
 


길일인지 곳곳에 치성드리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


작년엔 가을이 오고 있었는데 오늘은 여름이 가고 있었다.

능소화, 박완서님의 소설에서 느꼈던 내 선입견 때문일까 관능미가 느껴져 그리 좋아하지 않는 꽃이다.

白佛이 모셔져 있는 옥천사에서...



병아리 같은 원추리꽃

대원군의 별장이었다는< 석파랑>





하산지점인 세검정에서 조금 내려가니 홍지문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