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 / 고갱의 의자 고흐 / 고갱의 의자 suob 이 그림을 그릴 때는 고흐에게는 가장 행복한 시기 였다고 합니다. 외로움으로 살아 가는 그에게 "고갱" 이라는 좋은 동반자가 그와 살고 있었으니깐요. 하지만 이 그림을 그린 얼마 후 고흐와 고갱은 비극적인 결별을 하게 됩니다. 이 그림에서 느껴지는 그런 불안감은 혹시나 .. 밥상/그림 이야기 2011.04.19
수확하는 사람이 있는 밀밭 -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위 작품은 고흐가 가난한 가난한 농부들의 삶에 감명을 받아, 추수하고 있는 농부의 경건한 노동을 담은 작품 ‘수확하는 사람이 있는 밀밭’ 이다. 이 작품은 처음 완성된 그림의 두 번째 버전으로 1889년 7월에 작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찾아온 발작으로 계획이 중단되었고 하반기가 되어.. 밥상/그림 이야기 2010.11.10
[누리의 미술이야기 No.19 ] 거리의 신비와 우수 - 조르지오 데 키리코(Gio , 1914년, 캔버스에 유채, 87x71.4cm"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908/images/Giorgio_photo_art.jpg" width=512 height=633> , 1914년, 캔버스에 유채, 87x71.4cm"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908/images/Giorgio_photo_art_copy.jpg" width=770 height=46> 소녀의 굴렁쇠가 굴러간다. 혹은 멈춰있다. 그림자 속에 갇힌 소녀는 끝을 모를 언덕으.. 밥상/그림 이야기 2010.09.17
누리의 미술이야기 No.18 ] 시녀들 - 디에고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 캔버스에 유화, 3.18x2.76m, 1965년, 에스파냐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906/images/velazquez_photo_1.jpg" width=608 height=693> , 캔버스에 유화, 3.18x2.76m, 1965년, 에스파냐 마드리드 프라도미술관"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906/images/velazquez_photo_copy.jpg" width=770 height=47> 회화의 놀라움 중.. 밥상/그림 이야기 2010.09.17
즐겁고 가까운 예술 -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영국 출신의 줄리안 오피 (1958~). 그의 작품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건 영국의 브릿팝 밴드 ‘블러(blur)’의 앨범 커버를 통해서다. 밴드 멤버의 얼굴을 최대한 단순화해 특징을 표현한 그의 작품은 무엇보다 경쾌했고, 새로운 스타일의 팝 아트를 보여주었다. 그는 인물의 복잡한 표정이나 움직.. 밥상/그림 이야기 2010.08.31
누리의 미술이야기 No.16 ] 그림 보는 재미를 선사한 - 롭 곤살베스 (Rob G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한 초현실주의 그림은 우리에게 묘한 환상을 불러일으키며 그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롭 곤살베스(Rob Gonsalves :1959년- )는 우리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이다. 초현실주의는 서유럽에서 시작되어 20세기 상반기동안 유럽과 미국, 라틴아메리카 등의 .. 밥상/그림 이야기 2010.08.31
'신의 손' 로댕 ‘신의 손’이라 불리는 20세기 최고의 조각가 로댕 (Aguste Rodin, 1840-1917). 로댕은 현대의 미켈란젤로이자 조각가의 거장으로 오랫동안 추앙 받은 예술가이다. 로댕의 주요한 업적이라면 서양조각가의 근본적인 힘이 되어온 인체에 대한 지식과 그 섬세하고 풍부한 묘사를 되살려 놓은데 있다. <신의 .. 밥상/그림 이야기 2010.08.19
요하네스 베르메르 , 1668, 캔버스에 유채, 50x 45cm, 파리 루브르 박물관"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806/images/nuri_13_art_1_copy.jpg" width=238 height=64> , 1669, 캔버스에 유채, 52x 45cm, 프랑크 푸르트 시립 미술관"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806/images/nuri_13_art_2_copy.jpg" width=238 height=64> , 1670-1672년 경, 캔버스에 유채, 72.2x 59.7cm, 더블.. 밥상/그림 이야기 2010.08.10
한 켤레의 구두 / 빈센트 반 고흐 , 캔버스 위에 유화, 37.5*45cm, 1886" src="http://www.artgy.or.kr/ems_mail/100803/images/vincent_center_copy.jpg" width=425 height=54> 고흐는 누구의 구두를 그린 것일까? 농부 아낙네의 구두? 아니면 자기 자신의 구두? 혹은 아무런 주인 없는 구두를? 하이데거라는 독일의 한 철학자는 고흐와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본 적도 없고, .. 밥상/그림 이야기 2010.08.10
날 것의 진실 / 폴 메카시 #1 우리는 저마다 다른 이유로 미술을 감상한다. 누군가에게 미술감상은 취미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학문이자 직업의 일부이기도 하다. 이처럼 모두 다른 목적을 띄고 감상하는 것임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미술을 마주하는 태도다. 최초의 미술은 기록 혹은 주술 등 하나의 ‘수단’.. 밥상/그림 이야기 20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