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 사계중 6월 뱃노래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6월 뱃노래
병적일 정도로 심각한 우수와 고독으로 한 평생을 살았던 러시아의 작곡가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Pyotr Ilyich 1840~1893)는 자연의 사계절을 소재로 한 훌륭한 작품을 남겼는데, 12개의 성격적 소품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피아노 독주곡 사계가 그것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4계절로 이루어진 비발디의 사계와는 달리, 차이코프스키의 사계는 '12개의 성격적 소품'이라는 부제를 지니며 1월부터 12월까지 1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곡들은 페테르스부르그 출판사의 음악 잡지 '누우벨리스트'의 창간과 더불어 1월부터 12월까지를 묘사한 시(詩)에 맞추어 차이코프스키가 느낌에 맞게 곡을 붙인 것이기 때문이다. 1875년 12월부터 작곡을 시작한 차이코프스키는 1876년 11월에 별다른 차질 없이 끝마쳤는데 특히 유명한 곡은 6번 뱃노래와 11번 '트로이카 12번 크리스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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