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 SPO 무지크바움 영화 피아니스트 감상회 안내
몇 년전인가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본 영화 '피아니스트' 쇼팽의 애잔한 피아노곡과 주인공의 슬픈눈이 자꾸 떠올라 잠을 못이뤘던 생각이 난다.
오늘 다시 해설을 들으며 큰화면으로 감상하니 더욱 가슴에 와 닿고 마지막 장면(위 사진 중 맨 아래 오른쪽) 패전을 눈앞에 둔 독일군 장교와 폐허의 다락방에서 겨우 목숨만 연명하고 있던 스펠만의 만남과 녹턴 20번 연주를 눈물을 흘리며 보고 들었다. |
'그룹명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Quartet GAIA First Concert (2010.07.11) 세종체임버홀 (0) | 2010.07.12 |
---|---|
서울시향의 명협주곡 시리즈 -2 92010.07.09) 에술의 전당 (0) | 2010.07.10 |
2010 베른린 필 12첼리스트 내한공연(2010.07.02)예술의 전당 (0) | 2010.07.03 |
디토 페스티벌/ 조슈아 벨&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예당) (0) | 2010.06.23 |
유월 오페라 감상회 / 꼬지 판 뚜떼 (2010.06.19) (0) | 2010.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