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바람이 전하는 음악

김연준 - 비가(悲歌 ) / 장한나|┠

마리안나 2009. 9. 8. 11:51
김연준 - 비가(悲歌 ) / 장한나|
 






김연준 - 悲歌 / 첼로 장한나



김연준 - 悲歌 / Cello Mischa Maisky




悲 歌(신동춘 시, 김연준 곡) / 메조소프라노 김학남


아 찬란한 저 태양이

숨져버려 어두운 뒤에

불타는 황금빛 노을

멀리 사라진 뒤에

내 젊은 내 노래는

찾을 길 없는데

들에는 슬피우는

벌레 소리 뿐이어라

별같이 빛나던 소망

아침 이슬 되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