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Cavalleria Rusti cana)/Pietro Mascagni 의 두 번째 오페라
Sicilian tragedy, 1890년 초연, 로마의 코스탄찌극장, Verga의 같은 이름의 극본이용 조반니 타르조니 토체티 와 귀도 메나시 가 이탈리아어 대본은 완성하였다. 1890년 5월 17일 로마 의 콘스탄치 극장 에서 초연되었다. ( 밀라노의 음악사의 Edoardo Sonzogno가 아직 오페라무대에 서지 못한 젊은 작곡가들에게 단막극을 공모하였다. Mascagni는 이 사실을 두 달전에 듣고 친구인 Giovanni Targioni-Tozzetti,( a poet and professor of literature in the Italian Royal Naval Academy in Livorno)에게 대본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5명의 작곡가와 비평가로 구성된 배심원에 의해 당선된 3편중 하나.(마스카니는 제출전에 푸치니에게 봐달라고 부탁했고 푸치니는 리코르디에게 부탁해서 모두 어려울 것이라는 평을 들음)---그러나 첫 공연에서 마스카니는 40회의 커튼콜을 받고 당당히 1등으로 당선되었다. Vera의 단편소설로 만든 오페라는 3편이 있었다. 1893년부터는 레온 까발로의 팔리아치와 공동공연되고 있다.(팔리아치도 공모에 응시했으나 2막짜리라 떨어졌음)
사실주의(베리즈모) 오페라. 장점:터질듯한 멜로디, 흥분되는 열정, 드라마틱하다 단점:구성의 치우침--전주곡, 부활절 성가, 합창, 간주곡의 비중이 너무 크다 배경:1890년대 시칠리아(마스카니 생존 시대)
음악적 성격 전체적으로 부활절의 평온한 음악과 산투짜와 뜨릿두의 긴장된 음악이 반복되어 나옴
서곡***---시원스럽고 평온한 은혜스러운 음악이 펼쳐지는데 갑자기 뚜릿두의 롤라를 찬양하는 세레나데(고음의 전형적인 시칠리안풍의 테너 아리아)가 섞여 나온는데 천국에 가도 롤라가 없으면 되돌아 오겠다는 우울한 분위기의 노래다. 이 내용만으로도 부적절한 사랑의 분위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서곡이 끝나면 서주가 나오면서 유명한 합창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가 연주된다--부활절을 기뻐하는 일반 서민들의 이야기이고 평온한 서로 서로가 아침인사를 나누는 평범한 작은 목가적인 시골마을이라는 것을 암시한다.
이번에는 산뚜자에 의해 평온함이 깨진다. 약혼자 뚜릿뚜의 부정을 알게 된 산뚜자가 뚜릿두의 어머니 루치아에게 자기를 찾지 않는뚜릿두가 지난 밤에 어디 갔느냐고 묻는다. 알피오의 노래---말은 달리고 마차종이 울리네. 마부인생을 코믹하게 노래함
부활절 찬양 합창***---싼타가 합창위로 Descant(최고음)으로 노래한다.
왜 아무 말도 하지 말라는 거냐--산타가 자신이 처한 문제점을 어머니에게 고백한다--드라마틱한 노래, 산투자는 교회에 들어 갈 수 없어(파문당함 유혹관계?) 루치아에게 교회에 들어가 기도를 부탁 산투차 여기서 뭐해 No, no, Tuiddu---싼타의 뚜릿두의 조고 받다가 파처럼 밀려오는 서정적 이중창으로 끝나는데 아직까지 부활절 찬송이 에코로 남아 있다. 롤라가 나타나 산투자를 조롱한 후에 성당으로 들어감 뚜릿두가 싼타의 애원을 듣지 않고 롤라가 있는 성당으로 가버리자 뚜릿두를 저주한다.
이어서 롤라를 찾으러 오는 알피오에게 뚜릿두와 롤라의 부정을 말한다. 알피오는 복수를 다짐한다.
교향적 간주곡---부활절 찬송의 변주곡으로서 가슴저미는 곡 친구들이여 집으로 가세---왈츠풍의 합창 롤라가 같이 있고 산투자가 가버리고 없자 기분이 고조된 뚜릿두가 자신의 어머니 술집의 술을 권하는 솔로(drinking song)로 시작되어 합창으로 끝나고 술잔을 거절하며 알피오는 뚜릿두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시칠리아의 방식대로 귀를 물어 뜯어 결투를 받아 들인다.(귀를 물어뜯어 피를 내는 것은 결투를 죽을 때까지 한다는 의미) 과수원뒤에서 결투를 하기로 하고 뚜릿두는 죽기 전에 두 개의 솔로 곡을 부른다 만약 내가 죽으면 싼타가 홀로 남아---느린 곡 엄마 오늘은 술맛이 많이 쓰네요---테너의 열정이 담겨져 있는 곡, 자기가 돌아오지 않으면 산투자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어머니에게 키스하고 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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