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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의 2010 말러 시리즈 4 (2010.12.30) 예술의 전당

마리안나 2010. 12. 31. 21:31

 

 

 

지      휘 : 정명훈 Myung-Whun Chung, conductor

협      연 : 캐런 카길 (메조 소프라노) Karen Cargill, mezzo-soprano

여성합창 : 국립합창단 및 나라오페라합창단 The National Chorus of Korea, Nara Opera Choir

어린이 합창 : 월드비전선명회합창단 World Vision Korea Children’s Choir

 

프로그램
  
  말러, 교향곡 3번 Mahler, Symphony No. 3

 

 

 

Karen Cargill (캐런 카길)
이름Karen Cargill (캐런 카길)
분야성악가
스코틀랜드 태생의 메조 소프라노 캐런 카길은 스코틀랜드 왕립 아카데미, 토론토 대학, 런던 내셔널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공부하였고, 2002년 캐슬린 페리어 상을 수상했다.
베를리오즈의 <클레오파트라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을 로빈 티치아티 지휘로,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을 올라리 엘츠 지휘로 스코티시 체임버와 연주하고, 야닉 네제 세겡 지휘의 로테르담 필하모닉과,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향과 말러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또한 네제 세겡 지휘로 뉴욕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에서 스트라빈스키의 풀치넬라를 연주하며, 2011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말러 교향곡 8번을 공연한다.
네제 세겡의 지휘로 스코티시 체임버와 멘델스존의 <엘리야>를, 네메 예르비의 런던 필하모닉과 베토벤 교향곡 9번과 드보르자크의 레퀴엠을, 이르지 벨로흘라베크의 BBC심포니와 브루크너 F장조 미사를 함께 했고, 쿠르트 마주어의 런던 필하모닉과 BBC 프롬스에서 공연했다. BBC 심포니와는 2005년 프롬스 마지막 공연에서 함께 하였고, 도널드 러니클스 지휘로 BBC프롬스에서 <신들의 황혼>을 공연했다. 가장 최근에는 프롬스에서 BBC 스코티시 심포니와 말러의 <대지의 노래>를 불렀다. 하이팅크 지휘로 베토벤의 교향곡 9번을, 콜린 데이비스 지휘의 런던 심포니와 베를리오즈 <그리스도의 어린 시절>과 베르디 <레퀴엠>을, 사이먼 래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과 <신들의 황혼>을, 런던 필하모닉과 베를리오즈의 <여름밤>을, 런던 신포니에타, 버밍엄 심포니 등과 <어린이의 이상한 뿔피리>를, 할레 오케스트라와 <알토 랩소디>를,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런던 심포니와 말러 교향곡 2번을 공연했다.
스코티시 오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그녀는 2007/08 시즌에 <세비야의 이발사>에서 로지나 역할을 맡았고 <파이낸셜 타임즈>의 앤드류 클락은 "그녀는 묵직한 목소리를 나무랄 데 없는 로시니 스타일로 조절한다."고 썼다. 잉글리시 내셔널 오페라에서는 스즈키 역할을 맡았고, 액상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는 퍼셀의 <디도와 아이네아스>에서 디도 역할을 맡았다. 2009/10 시즌에 스코티시 오페라에서는 로시니의 <알제리의 이탈리아 여인> 중 이사벨라 역할을 맡을 예정이며, 베를린 도이체 오퍼에서는 발트라우테 역할로 독일 오페라 무대에 데뷔한다.
이번 시즌에 위그모어홀에서는 독주회를 다시 열 계획이며, 브람스 가곡 등을 BBC 런치타임 콘서트 시리즈에서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