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업령으로 올라서 곤도라 타고 내려오기로 했던 계획이 곤도라가 운행이 되지 않아
백련암으로 하산하면서 17km 일곱여시간을 걸었다.
눈가루와 함께 밀려오는 강풍에 걷기조차 힘들었고 공포스러웠다
근래 몇 년 사이 산행 중에서 가장 추웠던 산행으로 기억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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