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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656회) -마스터즈 시리즈

마리안나 2011. 6. 10. 21:30

 

프로그램 정보
L. v. Beethoven/Concert Aria “Ah Perfido!” Op.65
베토벤 / <아, 못 믿을 이여!> 작품 65

B. Bartok/Piano Concerto No. 3
버르토크 / 피아노 협주곡 제3번

G. Mahler/ Symphony No. 4 G major
말러 / 교향곡 제4번 G 장조
 
출연 및 작가소개
지휘 / 함신익 (Shinik Hahm)
지휘자 함신익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고, 현대 사회의 클래식 음악이 처해있는 위기를 해결할 탁월한 능력이 검증된 리더십을 발판으로 2010년 KBS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마에스트로가 감당해야 할 사명은 앞으로 대한민국 음악계가 주목할 만한 명문 오케스트라의 명맥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오케스트라를 이끌어가야 하는 실로 중차대한 것이다. 그는 최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중국 상하이 오페라하우스, 멕시코 국립오케스트라, 독일의 NWD(Nordwestdeutsche Philharmonie)와 Philharmonie of the Nations, 프랑스의 유서 깊은 브장송, 아비뇽 오케스트라, 스위스 제네바 오케스트라 등과 연주하며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그와 연주를 마친 오케스트라들이 즉각적으로 그를 재초청한다는 것이다. 그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이러한 사실을 통해 입증되고 있다. 지난 시즌 함신익은 EU(유럽연맹)가 후원하는 세계 40개국으로부터 모인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Philharmonia of the Nations의 지휘자로서 이들의 유럽 순회연주를 성공적으로 지휘하였다. 현지 언론은 “완벽에 가까운 연주”, “함신익의 지휘 아래 만들어진 기적적인 사운드”, “열정적이며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 등으로 극찬하였다. 함신익은 2010년 10월 미국 카네기홀 연주에서 뉴욕 타임즈로부터 ‘감각적으로 잘 조율되고 섬세함이 돋보인 연주였다’고 극찬을 받았다. 이어 열린 UN창설 65주년을 기념하는 UN의 날 콘서트와 케네디 센터 공연에서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함신익은 제4회 피델버그 국제지휘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이스트만 음악학교로부터 월터 하겐 지휘상, 라이스대학에서 쉐퍼드 소사이어티 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미국 교향악단 협회로부터 가장 주목 받는 지휘자 그룹의 일원으로 선정되었으며, 1995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

피아노/ 피터 프랭클(Peter Frankl)
- 부다페스트 프란츠 리스트 아카데미 졸업
- 쿠르트 마주어, 로린 마젤, 리카르도 무티, 게오르그 솔티 등 세계
최정상 지휘자와 협연
-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보스톤심포니,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베를린필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 헝가리 메리트 훈장 수훈
- 런던거주, 미국 예일대 방문교수

소프라노/ 박미자
- 이화여대,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음악원 수석졸업
- 산타 체질리아 국립아카데미 졸업
- 오페라 <돈파스콸레> 노리라 역 , 오페라<춘향전> 춘향 역 등
다수 오페라 열연
- 스페인 Jaume Aragall 국제콩쿠르 1위(1996), 이태리 Spazio
Musica 국제 콩쿠르 1위 등 다수 콩쿠르 우승
- 현 이화여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