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음악회 / 요한 스트라우스 /
라데츠키 행진곡 / 마리스 얀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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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츠키 행진곡 빈에서 열리는 비엔나 필하모니카의 신년음악회.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 전통으로 해마다 누가 지휘봉을 잡을지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2012년 신년음악회는 2006년에 지휘했던 러시아 출신의 라트비아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 1985~1997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수석지휘자로서 1992~1998년 런던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수석객원 지휘자를 지냈다. 뉴욕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관현악단, 필라델피아 관현악단, 시카고 · 보스턴 · 토론토 등의 교향악단 등을 유럽에서도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 · 빈 필하모니 관현악단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관현악단 등을 두루 지휘했다. 신년음악회 연주곡들은 오스트리아의 지역색을 살리기 위해 빈 출신 혹은 빈 에서 주로 활동한 작곡가들의 작품 위주로 선곡되는데, 슈트라우스 일가인 요 한 슈트라우스 1세와 그의 아들들인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요제프 슈트라우스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의 곡들이 중심이 된다. 전통적으로 '아름답고 푸른 도 나우' 연주 직전에는 지휘자와 단원들이 청중들에게 새해인사를 한 뒤 연주를 시작하고 있으며, '라데츠키 행진곡'은 지휘자가 관객들을 바라보며 지휘하고 더불어 관객들은 박자에 맞추어 박수를 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Johann Strauss I / Radetzky-Marsch for Orchestra Op. 228 Mariss Jansons cond. Wiener Philharmoni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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