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프란체스코 칠레아(Francesco Cilea 1866-1950)가 작곡한 4막의 오페라. 초연:1902년 11월 6일 밀라노, 리리코 극장. 프랑스 여배우 아드리엔 르쿠브뢰르의 실제 삶에 기초한다. 음악이 대본보다 훨씬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베리스모 오페라이나, 스토리가 복잡하고 감정표현이 어려워 《팔리아치》와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만큼의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매우 뛰어난 작품이다
주요 배역(연극을 배경으로 모두 연극적인 삶을 갈고 있다)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 여배우 (소프라노):정조를 지키며 순수한 사랑을 추구한다. 연극배우로서 극중의 자신과 현실 속의 자신을 구별 못하기도 하다. 노래:음역대가 넓지는 않으나 감정표현이 어렵다. 독백이 있어서 더욱 어렵다 마우리치오-삭소니 백작이나, 애인 아드리아나에게 병사로 위장함 (테너)--아드리아나를 사랑하나 이전의 애인이자 정치적 동료인 부용공작의 부인과의 관계를 청산 못해 이중적 행위를 한다. 즉 아드리아나에겐 열정적이고 솔직하나 정치적이고 권모술수도 능함. 두클로스 - 여배우, 부용 공작의 애인 부용 공작 - (베이스(화학전문가):뒤클로의 기둥서방이었으나 그녀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다른 여자에게 접근하고 싶어한다. 부용 공작비 - 아드리아나의 연적 (메조소프라노):정치적인 힘으로 마우리치오와 불륜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미쇼네 - 무대 감독 (바리톤):아드리아나를 짝사랑하며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려고 한다. 아베 드Chazeuil - 부용 공작의 수행원 (테너)으로서 공작과 공작부인의 불륜을 돕는다 코메디 프랑세즈 무대 뒤(1730년 파리) 1막 배우들은 공연(라신<--장 바티스트 라신(Jean Baptiste Racine, 1639년 12월 21일 - 1699년 4월 21일)은 프랑스의 극작가로, 몰리에르, 피에르 코르네유와 함께 17세기 프랑스의 3대 극작가 중 하나>의 비극 ‘바자제’와 르나르의 희극 ‘미칠듯한 사랑’)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가운데, 부용 공작이 수행원 아베와 함께 등장한다. 그들은 배우들에게 추파를 던지지만, 그들의 주된 목적은 여배우인 뒤클로스다. 아드리아나가 등장하여, 대사를 연습한다. 그녀는 방문자들의 과분한 칭찬을 겸손하게 부인하며, “Io son l'umile ancella”(나는 창조주의 보잘것없는 하인일 뿐)라 말한다. 왕자는 뒤클로스가 의상실에서 편지를 쓴다는 것을 듣고, 아베에게 그걸 가져오라고 명령한다. 아드리아나가 홀로 남자, 무대 지배인인 미쇼네가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자신은 연인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삭소니 백작을 모시는 병사로, 전쟁에서 돌아와 극장에서 자신을 만나러 올 예정이다- 마우리치오는 실제 정체는 그 삭소니 백작이며, 무대로 등장하여 아드리아나에게 그의 사랑을 외친다, 부드러운 미소 “La dolcissima effigie”. 그들은 공연이 끝난 후 만나기로 약속한다. 아드리아나는 제비꽃다발을 징표로 그의 단추구멍에 끼어넣는다. 공작과 아베가 돌아온다. 그들은 뒤클로스의 편지를 중간에 가로챘다. 그 편지에서 공작의 빌라 근처에서 그날 저녁 마우리치오에게 만남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공작은 그 커플을 폭로하기 위해, 그 빌라에서 공연단을 위한 파티를 마련해두기로 결심한다. 공작은 그 편지를 마우리치오에게 보내고, 그는 아드리아나와의 약속을 취소한다. 아드리아나는 그 편지를 무대에서 건네받는다. 아드리아는 왕자의 파티에 합류하기로 동의한다. --레다:제우스의 연인---헬레나, 클리타임네스트라 --큐피드(에로스), 비너스(아프로디테) --사이렌:상반신은 여자 하반신은 새, 시칠리아섬 근처 작은 섬에 살면서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선원들을 유인하여 죽게함 *오디세우스(키르케의 충고), 이아손과 오르페우스 (멜포메네의 딸) --멜포메네:뮤사이중 비극의 여신 --페드라(파이드라의 영어식 발음, 크레타 공주);테세우스(아테나왕):아리아드네의 도움-미궁속의 미노타우로스-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아마존의 안티오페여왕과 결혼-아들-히폴리토스-트로이젠으로 보냄. 미노스의 아들(크레타왕) 데우칼리온-아테네와 동맹위해 페드라를 테세우스와 결혼시킴 . 페드라가 의붓아들 히폴리토스를 사랑---파이드라 콤플렉스(영화:페드라<국내:죽어도 좋아>의 소재) --페넬로페:오디세우스의 아내. 정숙한 아내의 의미 --마르스(아레스)와 비너스(아프로디테)의 간통 그리고 불카누스(헤파이스토스) 2막 센 강 근처 빌라 여배우 뒤클로스가 아닌, 부용 공작비가 마우리치오를 기다린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며, 가혹한 희열, 달콤한 고문“Acerba voluttà, dolce tortura”를 부른다. 마우리치오가 등장하자, 그녀는 제비꽃 다발을 본다. 그게 어디서 났느냐는 질문에, 마우리치오는 둘러대며 꽃다발을 그녀에게 준다. 마우리치오는 궁정에서 그녀의 도움에 감사하지만, 더 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시인한다. 공작비는 마우리치오에게 연인이 생겼음을 추측하지만, 그는 그녀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는다. 공작과 수행원이 갑자기 도착하자, 공작비는 몸을 숨긴다. 마우리치오는 그들이 그가 뒤클로스와 같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아드리아나가 등장하고, 마우리치오의 실제 신분을 알게 된다. 그는 아드리아나에게, 어떤 여인과의 만남은 정치적인 것이고, 숨어있는 그 여성이 피신하도록 도와주어야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녀가 누구인지 알아선 안된다고 말한다. 미쇼네가 나타나 그 여자는 뒤클로스가 아니고, 확신시키지만, 어둠 속이라 그 여자의 정체를 분간하기 힘들다. 아드리아나는 그를 신뢰하고, 그 여인을 도와주기로 동의한다. 미쇼네가 망을 보고, 아드리아나는 문뒤에 숨어있는 왕자비에게 도망치게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두 여자는 점차 사랑의 라이벌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질투어린 말다툼으로 번진다. 공작비는 아드리아나의 정체와 얼굴을 보려하고, 아드리아나는 도움주는 것을 후회하며, 불을 켜서 라이벌의 얼굴을 보려한다, 그러나 공작비는 비밀문으로 도망하게 되고, 팔찌를 떨어뜨린다. 미쇼네는 그 팔찌를 주어 아드리아나에게 건내준다. 3막 부용 궁전 아베가 파티를 준비하는 동안, 공작비는 그녀의 라이벌의 정체가 누구일지 골똘히 생각한다. . 미쇼네과 아드리아나는 암송 낭독를 위해 도착한다. 공작비는 그가 아드리아나의 목소리를 인식하고, 마우리치오에 관한 그녀의 사랑을 들어내도록 속임수를 쓴다. 마우리치오가 결투에서 상처입었다고 말하고, 아드리아나는 실신한다. 그후 마우리치오는 상처를 전혀 입지 않은 채 등장하자, 아드리아나는 기뻐한다. 그는 그의 전쟁 노략물에 대해 노래한다. 러시아의 멘치코프는“Il russo Mencikoff”뒤를 이어 '파리의 심판'이라는 발레가 공연된다. 공작비와 아드리아나는 그들은 마우리치오의 애정을 두고 라이벌 의식이 커져만 간다. 아드리아나가 공작에 의해서, 팔찌가 왕비의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공작비는 날카롭게 아드리아나에게 “아리안느(아리아드네)가 버림받았다”라는 장면을 암송할 것을 제시하지만, 공작은 그 장면대신, 장 라신의 비극 드라마인《페드르》를 요청한다. 아드리아나는 그 대본의 마지막 대사를 이용하여, 공작비에게 강력한 모욕을 가하고, 공작비는 복수하리라 결심한다. 갈라테아와 퓌그말리온(키프로스의 조각가) [편집] 4막 아리아나의 집안 미쇼네는 무대를 떠나고 지금 아픈 아드리아나를 방문한다. 분노와 질투로 급격히 흥분한 상태로, 마우리치오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한다. 극장의 배우들이 생일 선물을 가지고 그녀를 찾아와서, 다시 극장으로 복귀하라고 설득하자, 아드리아나는 그에 동의한다. 미쇼네는 이전에 아드리아나가 마우리치오의 빚을 갚는 데 도와주느라 저당잡혔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되찾아 온다. 아드리아나는 마우리치오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상자를 열어보곤, 그안의 든 쪽지를 보자마자 기분이 나빠진다. 그녀는 상자안에서 전에 자신이 마우리치오에게 주었던 시든 제비꽃 다발을 꺼낸다. 아드리아나는 그가 그 꽃다발을 다시 보냈다는 것에 상처입는다. 그 꽃다발에 입맞춤하면서, “Poveri fiori”(가련한 꽃들)를 부르고, 장잣불에 던져버린다. 미쇼네는 마우리치오가 한 행동이 아니라, 어떤 여자의 짓이라 확신한다. 그는 아드리아나에게 마우리치오에게 편지를 써서, 그녀에게 곧 돌아올 것이라 말한다. 마우리치오는 도착해서 그동안의 부재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한다. 그는 아드리아나에게 청혼하고, 그들은 기쁨에 껴앉지만, 아드리아나가 떨고 있음을 알게 발견한다. 미쇼네과 마우리치오는 그녀가 공작비가 보낸 꽃때문에 중독되었음을 깨닫는다. 아드리아나는 의식이 맑아져서, “여기 불빛이 있어요(Ecco la luce)”라 외치고, 마우리치오의 품에서 죽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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