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L. v. Beethoven_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tique”
베토벤_ 피아노 소나타 제8번 c단조 Op.13 “비창”
L. v. Beethoven_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Op.57 “Appassionata”
베토벤_ 피아노 소나타 제23번 f단조 Op.57 “열정”
Intermission
J. Brahms_ Piano Trio No.1 in B Major, Op.8
브람스_ 피아노 3중주 제1번 B장조, Op.8
[프로필]
한상일_ Piano
탄탄한 테크닉, 특유의 섬세함과 음악적 개성을 지닌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 한상일은 중학시절 젊은이의 음악제로 데뷔하여 2002년 부산 음악 콩쿠르, 2003년 해외 파견 음협 콩쿠르, 동아 음악 콩쿠르 (1위 및 한인하 특별상), 2005년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모두 1위 및 대상을 잇달아 석권하며 한국 음악계의 재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2005년 처음 도전한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Epinal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France)에서 1위 없는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등장, ‘그의 연주는 매력적인 힘을 가지고 있고 마치 오케스트라를 연상 시킨다’라는 평을 받았다. 다음 해 2006 미주리 서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Missouri Souther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U.S.A)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탄탄한 테크닉, 특유의 섬세함과 자신의 음악적 개성을 가진 ‘순수 국내파 피아니스트’ 라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붙었다.
2011년 세계적 권위인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F. Busoni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taly)에서 마지막 12명의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백건우로부터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한상일은 서울예고 실기 특례 입학, 실기 수석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보다 더 넓은 자신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기 위해 그 후 도독하여 독일의 뉘른베르크 음악대학(Hochschule fuer Musik Nuernberg) 최고연주자과정에 진학하여 공부하였다. 독일 음대의 규율상 석사(Master)의 학력이 갖춰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최고 연주자 과정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현재까지도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후 귀국하여 연주자로서의 자질을 더욱 계발하고자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에서 공부하며 전문 연주자의 길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기계발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성실한 자세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는 그의 연주는 독주회, 그리고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통하여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간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원시립 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Orchestra National de Lorraine, Orchestra de Montbeliard 등과 협연하였고 KNUA 피아니스트, 금호 영 아티스트, 야마하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진 바 있으며 그 밖에 국제적인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알려나가고 있다.
자크 루비에(Jacque Rouvier), 아리 바르디 (Arie Vardi), 히로코 나카무라(Hiroko Nakamura)등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를 통하여 그의 음악적 재능과 깊이는 큰 호평과 인정을 받았고 김대진, 김미경, Wolfgang Manz에게 사사하며 전문 피아니스트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한국 음악계에 이바지 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14년 8월,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에서 단독리사이틀 이후 2014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2015년 11시 콘서트에서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올 11월 인천시향과의 정기연주회 협연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첫 정규 음반계획과 6월에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다닐 트리포노프에 이어 국내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이틀 연속 단독 리사이틀을 갖는다. 현재 이화여대 음악대학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연선_ Cello
첼리스트 주연선은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수석을 비롯해 콰르텟K(크네히트), 주트리오,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미국 켄사스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Associate principal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08년 당시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이차크펄만과의 듀오, 로린마젤의 바이올린 연주로 듀오, 호주의 한국 대사관의 초청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대가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다채롭게 쌓아왔다. 또한, 그녀는 Philadelphia Orchestra, KBS교향악단,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인천시립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한 바 있고, 조선일보 콩쿠르 1위, 이화경향 콩쿠르 1위,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부산 MBC 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전체대상, Philadelphia Orchestra Greenfield Competition Senior부문 시상자 선정,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가상 운파(임원식)상,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Competition 1위, Sorantin International Competition 전체대상, 2010년 예술의전당 영아티스트 선발,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피아노 트리오 부분 대상 수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콰르텟K(크네히트)의 맴버로 세계적인 음반사 SONY를 통해 하이든 앨범을 발매하여 화제를 모았고 2015년 2집 죽음과 소녀가 발매되었다. 더불어, KBS라디오 ‘장일범의 가정음악’ With Piano 코너에 한달에 한번 고정게스트로 함께하고 있으며, KBS 더콘서트, 클래식오딧세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주연선은 예원학교를 수석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도 수석으로 입학, 재학 중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The Curtis Institute of Music에서 학사를, Rice University에서 석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연경_ Violin
바이올린 독주자로, 그리고 실내악 연주로도 탄탄한 실력과 뛰어난 음악적 재치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7세 때 한국일보 콩쿠르 입상을 시작으로 음악춘추 콩쿠르 1위, 스트라드 음악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고, 금호 영 아티스트와 JM 영 아티스트 오디션, 2012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을 통해 촉망 받는 솔리스트로써 선발됨과 동시에 2013년 아트실비아 피아노 트리오 오디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실내악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 외에도 Mid Texas 영 아티스트 콩쿠르 1위, Arthur Balsam 두오 콩쿠르 3위, KBS한전음악콩쿠르에서 입상했고 2014년미국 Greater Newburgh Symphony Orchestra, Bergen Symphony Orchestra 에 초청되어 협연, Mid-Texas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고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 성남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세신포니에타,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실내악 시리즈 “All that string”, Joy of Strings 등과 협연하였다. 또 BC카드와 KAG아트홀 초청 독주회를 비롯해, Trio Philia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연주 및 CD발매, 서울 현악4중주 정기연주회, 프리모칸탄테 초청연주, KNUA Mendelsshon Octet 일본교류연주, 서울스프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연주활동으로 탄탄한 경력을 쌓았다.
서울예고에서 실기우수상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사 과정에 영재로 입학 후 , 성정재단에서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2004년 도미하여 라이스 음대 석사과정을 하며 Dorothy Richard Starling Scholarship in Violin, Larry J Livingston Prize in Violin을 수여 받고, 맨하탄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 후 귀국 하여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에서 김남윤, 이성주, 이경선교수를, 국외에서 Sergiu Luca, Sylvia Rosenberg, 교수에게 사사하였고 그는 현재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부수석인 바이올리니스트 주연경은 더욱더 폭넓은 음악세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트리오, 하임콰르텟, We Soloists, Virtuosi 앙상블 멤버로 활발히 활동하며 실내악 보급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며 예원, 서울예고와 인천예고에 출강하면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룹명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뮌헨 필/ 발레리 게르기예프/ 백건우 (2015.11.23) 예술의 전당 (0) | 2015.11.25 |
---|---|
정명훈 &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2015.11.19) 예술의 전당 (0) | 2015.11.21 |
서울시향 / 오스모벤스케의 베토벤 교향곡 5번 (2015.11.13)예술의 전당 (0) | 2015.11.14 |
시벨리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시벨리우스 교향곡 (2015.10.23) (0) | 2015.10.24 |
큰산 (보덕산) 2015.10.17) (0) | 2015.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