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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 (2016.02.02) 예술의 전당

마리안나 2016. 2. 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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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60202 쇼팽 콩쿠르 갈라 콘서트_최종 포스터[1]

조성진

그가 피아노 앞에 앉자

모든 관객들은 순간 숨을 멈춘듯

적막감으로 공연장은 질식할 것 같았다.

얼굴의 땀과 피아노 건반의 땀을 닦아내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연주는 물론 분위기까지 완벽했던 공연

어렵게 티켓팅하고 어렵게 시간냈던 모든 과정들

행복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으로 기억할 것 같다 .

 


2016년 2월 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을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가 관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으로, 전석 매진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로부터 추가공연 요청이 있었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크레디아는 쇼팽 콩쿠르 협회 및 연주자와의 논의 끝에 2시 공연을 추가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습니다.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1위!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Chopin Competition Prize-Winners` Gala Concert
 
 
 
조성진, 한국인 최초 쇼팽 콩쿠르 1위, 쇼팽 콩쿠르 우승자와 입상자들의 국내 첫 갈라 콘서트!
세계 3대 콩쿠르 중에 하나로 유일하게 피아노 부문만 열리는 쇼팽 콩쿠르.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 우승자가 이듬해 2월 한국을 찾는다. 그 우승의 주인공은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조성진이다.
이번 공연은 역사적인 쇼팽 콩쿠르 본선 무대를 그대로 재현하는 공연으로,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의 우승자인 조성진을 비롯하여 샤를 리샤르 아믈랭(2위), 케이트 리우(3위), 에릭 루(4위), 이케 토니양(5위), 드미트리 시쉬킨(6위)까지 모든 입상자가 모여 갈라 공연을 펼친다. 쇼팽 콩쿠르의 입상자들은 수상 후 바르사뱌에서 갈라 콘서트를 가진 뒤, 2016년 2월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투어 콘서트를 한다.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가 함께 하며 바르사뱌에서 열렸던 쇼팽 콩쿠르의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쇼팽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공연은 이번이 국내 최초이며, 이번 무대는 입상자들이 자신들이 본선 무대에서 연주했던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연주 할 예정이다.
 
 
[POINT & FOCUS]
 
“절대적 탁월함!” 세계 최고 권위의 쇼팽 콩쿠르의 최초 한국인 우승자 조성진
2015년 10월 21일, 쇼팽 콩쿠르는 제 17회 우승자를 발표했다. 전세계가 주목한 쇼팽 콩쿠르의 1위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었다.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 탄생의 순간이었다. 조성진은 쇼팽 콩쿠르 본선 1차 무대부터 “이것은 콩쿠르가 아니라 오히려 조성진의 콘서트 같다.” “조성진의 연주는 마치 프로 야구선수가 고등학교 선수들과 게임을 겨루는 것 같았다.”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치열했던 3주간의 쇼팽 콩쿠르 본선 무대를 우승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쇼팽 콩쿠르 우승 후 “죽을 때까지 무대에 오르는 것이 꿈”이라고 밝힌 조성진은 국내에서는 2월 쇼팽 콩쿠르 갈라 콘서트로 제일 먼저 국내 팬을 만날 예정으로, 팬들은 조성진의 음악을 오랫동안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쇼팽 콩쿠르 본선 무대의 열기를 그대로!  국내 최초로 열리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
쇼팽 콩쿠르는 세계적인 권위만큼이나 전 세계의 모든 음악계와 음악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콩쿠르이다. 5년마다 열리는 쇼팽 콩쿠르 무대의 객석은 연일 매진이며, 폴란드 국영 방송국의 실황중계가 130시간동안 계속된다. 동시에 라이브스트리밍을 통해 수백만명의 세계 팬들이 이 대회를 지켜본다. 그리고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는 모두 6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1위 조성진을 비롯한 6명의 입상자들은 2016년 2월까지 유럽과 아시아를 돌며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쇼팽 콩쿠르 우승자 갈라 콘서트가 2016년 2월 2일 화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쇼팽 콩쿠르 본선 무대가 그대로 재현되는 공연으로 뜨거웠던 바르샤바의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아르헤리치, 폴리니, 짐머만, 윤디 등 슈퍼스타의 산실 쇼팽 콩쿠르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의 샛별들을 가장 먼저 만나다

세계 3대 콩쿠르 중에 하나로 유일하게 피아노 부문만 열리는 쇼팽 콩쿠르는 모든 피아니스트들의 꿈의 무대이다. 폴란드 태생의 작곡가이자 피아노 연주자인 프레데리크 쇼팽을 기념하여 1927년에 처음 개최된 쇼팽 콩쿠르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고 오래된 대회 중 하나로, 뛰어난 피아니스트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로서의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쇼팽 콩쿠르에서는 대대로 스타가 배출되었는데, 마우리치오 폴리니(1960년 1위),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년 1위), 크리스티안 짐머만(1975년 1위), 당타이손(1980년 1위), 스타니슬라프 부닌(1985년 1위), 윤디(2000년 1위) 등이 이 콩쿨에서 우승하였다.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1955년 2위)와 미츠코 우치다(1970년 2위)도 쇼팽 콩쿠르를 거쳐갔으며, 2005년에는 한국인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임동민, 임동혁 형제가 3위를 수상하며 스타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제 17회 쇼팽 콩쿠르의 입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공연은 앞으로 음악계를 짊어질 젊은 연주자들을 미리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인 동시에 다시 보기 힘들 역사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무대는 입상자들이 모두 모여 자신들이 본선 무대에서 연주했던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연주한다. 쇼팽 스페셜리스트들이 보여줄 쇼팽의 향연, 쇼팽의 음악들이 젊은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어떻게 빛날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ARTIST PROFILE]
 
제 17회 쇼팽 콩쿠르 우승! 
피아노 | 조성진 Seong-Jin Cho, Pianist
 
  
  
절대적 탁월함! ?Telegraph-
조성진은 초월적인 연주를 선보이며 쇼팽 콩쿠르의 확실한 우승자로 등장했다.
-아르투르 슈클레너(쇼팽 협회 감독)
 
1994년 5월 28일 태어난 조성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현재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미셸 베로프를 사사 중이다.
조성진은 2008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그 이름을 알렸으며, 2009년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 그리고 최연소로 우승하며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2011년 제14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2014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함으로써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그리고 2015년 제 17회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으며 동시에 폴로네이즈 최고 연주상을 받았다. 
조성진은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
라,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정명훈 지휘),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린 마젤 지휘), 우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드미트리 리스 지휘), 베를린 라디오 오케스트라(마렉 야노프스키 지휘), 러시아 국립 오케스트라,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미하일 플레트네프 지휘)와 함께 연주했다. 조성진은 일본, 독일, 프랑스, 러시아, 폴란드, 이스라엘, 중국, 미국에서 연주했는데, 독주회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도쿄 오페라 시티, 모스크바 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 올랐다. 조성진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두슈니키 즈드로이, 크라코우, 캐슬턴같은 다양한 유럽의 음악 페스티벌에도 참여하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의 제안으로 실내악 무대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제 17회 쇼팽 콩쿠르 입상자
 
제 17회 쇼팽 콩쿠르 2위
피아노 | 샤를 리샤르 아믈랭 Charles Richard-Hamelin, Pianist
 
  
 
1989년 7월 17일에 라노디에르에서 태어난 샤를 리샤르-아를랭은 폴 수르둘레스쿠, 사라 레이먼,보리스 버만, 앙드레 라플란트를 사사했다. 아를랭은 2011년 맥길 대학교에서, 2013년 예일 음대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각각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아를랭은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서울 국제음악콩쿠르 3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베토벤 소나타 최우수 연주상을 받았다 2015년4월, 아를랭은 토론토여성음악협회가 수여하는 저명한 Career Development Award상을 수상했다. 아를랭은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토론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 이 무지치 드 몬티리올과 협연했다. 2014년부터 아믈랭은 ‘트리오 오슐라가’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아믈랭은 캐나다의 주요 음악 축제(라노디에르, 오르포드, 오타와 실내악 페스티벌, 몬트리올 챔버 음악 페스티벌, 도멘 포르제)에 참가했으며, 쇼팽 후기 작품으로 구성된 그의 데뷔 앨범이 2015년 아날렉타 레이블로 발매될 예정이다.
 
제 17회 쇼팽 콩쿠르 3위
피아노 | 케이트 리우 Kate Liu, Pianist 
 
  
 
1994년 5월 23일 태어난 케이트 리우는 시카고 음악원에서 알란 초우, 미카 유이, 에밀리아 델 로자리오를 사사했으며, 현재 로버트 맥도널드의 지도 아래 학사 과정을 수료 중이다. 리우는 제3회 아시아-태평앙 쇼팽 국제 콩쿠르, 몬트리올 콩쿠르, 이스트만 음악원 콩쿠르, 힐튼 헤드 콩쿠르, 뉴욕 토마스와 이본 쿠퍼 콩쿠르, 국제 피아노교육자협회 콩쿠르와 루이지애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미국쇼팽협회에서 선정한 연주자로써 리우는 뉴욕(카네기홀, 서브컬쳐 아트 언더그라운드, 살마간디 클럽, 템플 엠마누엘)과 워싱턴(케네디 센터, 필립스 콜렉션)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텔레비전(WTTW Chicago)과 라디오(‘From the Top’과 시카고 WFMT라디오)에도 출연했다. 시카고심포니센터에서 랑랑과 슈베르트 네 손을 위한 판타지를 연주했으며, 대구, 몬트리올, 클리브랜드, 힐튼 헤드, 에반스톤, 스코키 밸리, 로체스터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제 17회 쇼팽 콩쿠르 4위
피아노 | 에릭 루 Eric Lu, Pianist
 
 
  
 
1997년 12월 5일 태어난 에릭 루는 촉망 받는 차세대 연주자 중 하나이다. 루는 6살에 도로시 시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 학교에서 알렉산더 코르산티아와 A. 라몬 리베라를 사사했다. 2013년부터 필라델피아의 커티스음악원에서 조나단 비스와 로버트 맥도날드를 사사하고 있으며, 당 타이 손의 제자이기도 하다. 루는 2015년 미국 쇼팽 피아노 콩쿠르, 2014년 모스크바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013년 미네소타 국제 e 피아노 콩쿠르(슈베르트 특별상도 함께 수상), 2010년 에틀링겐 국제 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했다. 루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에서 공연했으며,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아르메니아 국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웰즐리 심포니, 롱우드 심포니와 보스턴 시민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쇼팽 콩쿠르 조항에 따라 루는 2015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국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예선 없이 17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본선에 진출하여 4위에 입상하였다. 
 
제 17회 쇼팽 콩쿠르 5위
피아노 | 이케 토니 양 Yike Tony Yang, Pianist
 
 
  
  
1998년 12월 7일 캐나다에서 태어난 이케 토니 양은 줄리어드에서 줄리안 마틴을 사사했으며, 당 타이 손의 제자이다. 양은 8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상을 받았는데, 가장 최근에는 오벌린에서 열린 토마스와 이본 쿠퍼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캐나다 쇼팽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양은 애리조나 주립 대학에서 열린 뷔젠도르퍼와 야마하 콩쿠르, 힐튼 헤드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솔트 레이크에서 열린 지나 바카우어 청소년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양은 클리브랜드 오케스트라, 힐튼 헤드 오케스트라, 토론토 신포니에타, 토론토 왕립음악원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제 17회 쇼팽 콩쿠르 6위
피아노 | 드미트리 시쉬킨 Dmitry Shishkin, Pianist
 
 
 
 
1992년 2월 12일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태어난 드미트리 시쉬킨은 피아노 선생님이자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에게 처음 피아노를 배웠다. 시쉬킨은 3살에 첫 독주회를 가졌으며, 6살에 오케스트라와 처음 협연했다. 시쉬킨은 4살에 첼랴빈스크의 표토르 차이코프스키 학교에 입학한다. 5년 후, 시쉬킨은 모스크바의 그네신 음악학교에 입학해 미하일 코흘로프를 사사했다. 2010년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를 사사했다. 쉬시킨은 2013년 제 59회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를 포함해 러시아, 중국, 독일, 불가리아, 폴란드에서 열린 다양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시쉬킨은 모스크바 심포니, 모스크바 필하모닉 등 러시아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으며, 불가리아, 독일, (구)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일본, 오스트리아, 중국과 폴란드에서 연주했다. 피아노 연주 외에도 시쉬킨은 작곡활동도 하고 있다.
    
지휘자 | 야체크 카스프치크 Jacek Kaspszyk, Conductor 
 
 
  
유명한 폴란드 지휘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야체크 카스프치크는 2013년 9월 1일 바르샤바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부임했다.
지휘, 음악이론, 작곡을 전공한 야체크 카스프치크는 1975년 바르샤바 음악원을 졸업했다. 같은 해 바르샤바의 폴란드 국립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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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