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et Valse Melancolique, Op.14 오펜바흐 / 우울한 왈츠 Jaques Offenbach 1819∼1880
Cécilia Tsan, Cello / Jean-Louis Haguenauer, Piano Introduction et Valse Melancolique, Op.14
Jacques Offenbach (1819 - 1880)
프랑스 제2제정시대의 대표적인 오페라 부파의 작곡가.
유대인으로, 1883년 14세 때에 파리로 나가 파리 음학원에서 첼로를 배웠다.
관현악단과 오페라 코미크에 근무하다가 알레비에게 작곡을 배웠고
1855년에는 스스로 극장을 경영하여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58)
《아름다운 엘렌》(64) 《제롤스탱 공작 부인》(67) 등의 대표작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음악의 특징은 그것 자체로서 이해하기 쉬운 화성·선율·리듬·악기법을
여러 가지로 맞추고 바꾸어서 큰 변화를 얻는 데에 있다.
특히 리듬은 독특하여 당시에 유행하던 왈츠와 캉캉 따위 무곡도
오페라 부파 속에 편곡되어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사회 풍자를 비롯한 ‘비꼼’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천국과 지옥》에서는
그리스 신화에 의하여 제2제정의 위정자와 사회를 풍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C.W.글루크의 오페라 《오 르페오와 에우리디케》도 음악적으로 비꼬고 있는 것이다.
더욱이 유작 《호프만 이야기》(81)는 순수 한 오페라 코미크이다.
오펜바흐의 영향은 F.주페, J.슈트라우스(아들),
영국의 W.S.길버트, A.S.설리번 등의 작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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