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변에 멋지게 자리하고 있는 클래식 음악 감상실 <음악창고>. 우릴 초대하신 지인이 잘 아는 분이 창고 지기이고,
열정을 가지고 음악실을 지키고 있다고 해서 들러서 차도 마시고
조성진 연주외에 서너곡을 더 듣고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던 귀한 기기들에 관한 얘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목
오늘의 목적지 소양호 끝자락에 위치한 '야생화들의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
들어오고 있는 배는 일주일에 두 번 들어오는 행정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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