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예술의 기적"이라 표현했던 라오콘 군상 입니다...
원래는 그리스 청동상인데, BC100년경 로마시대 목욕탕에 장식하기
위해 복제된 작품이라 하는데, 1500년경 미켈란젤로에 의해 발굴되었습니다..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너무나 정교함에 미켈란 젤로는 자신이 평생을 받쳐서
극복해야 할 작품이라면서 극찬을 했다 합니다..
(정말로...대리석으로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는지...)
라오콘 상이 발견 되었을 때 오른쪽 팔이 없었다고 합니다..
미켈란젤로가 복구하기는 했는데
한쪽 팔이 마저 발견되어 미켈란 젤로가 만든
팔은 떨어지고 다시 원래 상태로 복원되었다도 하네요...
라오콘은 원래 트로이의 사제인데, 그리스와의 전쟁때 목마의
계략을 경고하여 신들이 분노를 하여 그들이 보낸 뱀들로
인해 자신들의 아들들과 죽게 됩니다...
출처 : 목욕탕에서... 지금은 바티칸 미술관에 있는 위대한 조각상...
글쓴이 : suob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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