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9세기 초 파리의 뒷골목 다락방에 살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여려가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모은것으로,거창하기 보다는 보헤미안 기질을 가진 네사람의 방랑생활과
아름다운 우정,그리고 폐결핵을 앓는 소녀 미미와 루돌포의 애틋한 사랑과
비련을 묘사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시인 루돌포 (대본의 원작자 자신 H.Murger) 미미와 사랑하는사이고 :테너
화가 마르첼로 (원작자와 같은 집에 살았던 작가)는 무젯타와 사랑하는사이 : 바리톤
철학자 콜리네 :베이스
쇼나르는 음악가 :바리톤
미미는 가난한처녀로,루실이라는 실존 인물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데
스물 두 살의 작고 사랑스런 아가씨 수 놓는 일을 한다 :소프라노
무젯타 매우 인기있는 화가 아름다운 용모와 사교성 그리고 야망을
가지고 있고 미미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대비되는 인물 :소프라노
<등장인물의 노래>
(1막)
"그대의 찬손(Che gelida manina)" - 로돌포
다락방에서 미미와 처음 만날때 미미의 언손을 잡아주며 부르는 노래로
둘의 사랑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내 이름은 미미"와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노래이다.
"나는 시인이라네" -로돌포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 -미미
"오, 사랑스런 아가씨" -미미와 로돌포 2중창
(2막)
"무제타의 왈츠" - 무제타
(3막)
"미미는 무정한 여자" -로돌포
"안녕, 난 무정 하지 않아요" -미미
"기쁨은 어디에 있지" -미미
"안녕, 달콤한 아침이여" 미미와 로돌포
(4막)
"아, 미미,당신은 결코 돌아오지 않는구려" -로돌포
"외투의 노래" -콜리네
병이 중해져서 곧 죽게된 미미를 위해 약을 사려고
철학자 콜리네가 낡은 옷이지만 아끼는 가죽외투를 팔러가며 하는 노래로
이장면이 유난히 기억에 남는다.
"아, 그대는 나를 기억하시나요?" -미미
이노래를 끝으로 미미가 죽고 로돌포가 미미를 부르며 오열하는
장면에서 눈물을 닦는 관객이 여럿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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