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무이고 싶었던 순간
어느새 산 중턱까지 철쭉이 피고 있었다.
누굴까??
곧 노란 송아가루 날리며 우릴 혼미하게 만들겠지.
이렇게 순수하고 여린색을 며칠이나 간직 할까...
어릴적 엄마 분 냄새가 났다.
늙은 여전사 같다 ㅋㅋ

첼로는 언제 들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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