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6/1 공연 미리듣기] 베토벤 교향곡 4번

 

Symphony No.4 in Bb major,Op.60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베토벤 / 교향곡 4번

Herbert von Karajan, Cond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1. Adagio - Allegro vivace  

2. Adagio

3. Allegro vivace  

4. Allegro ma non troppo  

1806년 36세 베토벤 일생 중 가장 행복한 시기의 작품이다.베토벤의 교향곡 중 홀수를 남성적,짝수를 여성적이라 말한다.이 작품은 3번,5번에 비해 대조적이다.슈만은 '북구의 신 사이에 놓인 비너스'했다. 장한나 표현을 빌자면 '두 형제 사이의 어여쁜 여동생'이라나,,,그래서 낭만적 교향곡으로 불린다. 이 시기 요제피네 폰 다임 백작 미망인과 사랑에 빠져있었다.3개월 전에는 바이올린 협주곡 초연,그리고 이곡 직후에는 피아노협주곡 4번,열정 소나타 ,,,연이여 5,6번 교향곡.합창 환상곡 초연이 있었다. 행복감에 베토벤은 5번 작곡을 일시 중단하고 4번을 단시일에 작곡했다.그래서 곡은 간결하고 명랑하다.그러면서도 완벽한 형식미를 지녔다.전체적으로 상쾌함,행복감,우아함,훈기까지 느껴진다. 풍부한 시상에 <낭만적 교향곡>이라 불린다.듣다보면 베토벤의 흥겨움을 절로 느껴진다. ps,며칠전 장한나  이곡을 꺼벙 스타일로 신나게 지휘하던데~~~.

 

 

출처 : [6/1 공연 미리듣기] 베토벤 교향곡 4번

글쓴이 : 제뉴어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