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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 821

마리안나 2008. 6. 4. 09:10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D.821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 821 Franz Schubert(1797-1828)
전곡 연속 듣기 1악장(Allegro) 2악장(Adagio) 3악장(Allegretto)
Yuri Bashmet, Viola
Mikhail Muntian, Piano 1824년(27세)에 작곡된 작품으로 이 당시 작곡가는 일기에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슬픔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만이 사람들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다. 슬픔은 정신을 건강하게 한다." 이 단조 소나타는 어떤 색깔의 슬픔으로 채색된 것일까? 아르페지오네란 악기는 기타아 첼로라고 불리며 1823년 빈의 시타우퍼가 발명한 소형의 첼로이다. 모양은 비올라 다 감바를, 동체는 기타아를 닮았고 기타아처럼 6현을 가지고 있는 이 악기는 음악성이 약해 곧 소멸되었다. 따라서 이 작품도 오늘날엔 주로 첼로로 연주된다. 아르페지오네를 위해 쓰여졌으므로 첼로로 연주하기엔 기교적인 어려움이 따르지만 제2악장 아다지오 주제를 비롯하여 유창한 선율미로 인해 만인의 사랑을 받는 작품이 되었다. 유리 바쉬메트 (Yuri Bashmet)
출처 :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 821
글쓴이 : ashwe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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