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서울 성곽 답사에 이어 돌아본 경복궁
대장이 나누어준 <경복궁 자료>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지금은 한 해 3백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지만 경복궁은 우리네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담겨 있습니다.
조선 왕조 얘기만은 아닙니다. 일제를 거치고 군사정권을 지나 오늘에 오기까지, 그 신산辛酸 하고
부침 심한 시절이 경복궁엔 다 있습니다.
꼭 명심할 게 있습니다. 궁궐은 '아는 만큼 보이는' 법입니다. 미리 준비해가세요.
또 하나,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닙니다. 옛날로 돌아가 '상상'을 하세요. 그게 궁궐 문을 여는 열쇠랍니다".라고
공적인 성격을 띠는 후원의 누각 경회루
경복궁 가기 전에 잠시 둘러본 인사동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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