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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오페라 감상회 / 호프만의 이야기 - 쟈크 오펜바흐

마리안나 2011. 1. 15. 23:29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해설지
cecil

E.T.A. Hoffmann (Ernst Theodor Wilhelm Hoffmann, 1776-1822 독일 후기 낭만파 소설가

A. 모래귀신<모래사나이, 모래남자>=흑색낭만주의--“이성에 대한 일반적인 회의를 더욱 과민하게 다루는 미학”---계몽주의 시대의 이성 지상주의와 과학의 낙관주의에 대한 깊은 회의---당시 과학적 성과에 대한 작가 호프만의 시대비판

B.*인조인간의 가능성을 생각함

① 18세기 라메트리의 환원주의(철학에서 복잡하고 높은 단계의 사상이나 개념을 하위 단계의 요소로 세분화하여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 물체는 원자들의 집합이고 사상은 감각인상들의 결합이라는 관념은 환원주의의 한 형태이다)---영혼도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본질:선험적이어서는 안되고 경험적이어야 한다.---인간은 기계이며 영혼과 육체의 이원론을 배제 한다---유물론자:영혼도 뇌에 있는 감각에 반응하는 물질적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②21세기:인간의 정신활동까지 DNA와 호르몬 작용으로 설명

③16세기 인체해부학시작--육체를 기계로 보는 시각의 점진화

④16, 17세기 수학, 천문학의 발전---기계론적 세계관의 발전

⑤갈릴레이, 데카르트---자연현상의 질적문제를 양적관계로 규명---자연을 기계로 기계를 자연으로 보려는 기계의 관점의 사고의 일반화

C.문학속의 인조인간등장

①태엽의 발명(15세기)--풍금(음악자동기계0-수학적 자동기계인 계산기(2진법고안)-컴퓨터의 테크놀로지의 근간이 됨

②신화:퓌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D. 안경, 망원경---과학적 산물=사기행각(남에게 안경을 씌우는 것 or 파는것=관용어로써 남에게 사기치는 것<안경의 확대기능에 기인하여 실제와 다르게 보이게 하는 것>

*visual reality, 3D 안경

*안경:13세기 이태리에서 발명되어 18세기에 고급화됨(coppo=눈구멍이란 뜻)

*하나님이 인간에게 숨을 불어 넣어 생명을 줌=환상과 마술을 통해 안경이나 망원경을 통해 눈빛을 줌으로써 올림피아(인조인간)에게 영혼을 부여하여 기계에 생명을 주려는 시도

E.*모래귀신=계몽주의의 이성중심낙관주의와 맥을 같이 하는 당시의 기계주의적 낙관주의의 허황됨을 풍자---계몽주의에서 미신의 척결을 힘쓴 계몽주의에 반해 야상괴담같은 공포환상이야기를 대상으로 삼았다.

*결론:

①과학낙관주의에 뿌리를 둔 학문적 실용화와 문학에 강요된 계몽주의 문화 전반에 대한 경멸과 조소

②현실도피적이라고 인식되어 온 낭만주의 색조가 오히려 현실비판을 위한 진지한 양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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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쟈크. 오펜바흐:독일 태생 유대인 프랑스에서 활약

미완성---에르네스트 귀로에 의해 완성

다양한 판본---매춘부가 실수로 독약을 먹고 죽는다, 순서가 바뀐다, 삭제한다등

깊은 철학성, 높은 예술성, 풍성한 오락성의 오페라

옴니부스 형식 오페라

호프만

코펠리우스, 미라클, 다페르투토로(동일인)

시인, 음악가:예술

발명가, 의사, 마법사:자연과학자

풍부한 상상력---쉽게 사랑에 빠진다

상상력의 결핍---사랑의 결핍

알콜과 망상속의 불안정한 삶(자기기만)

존경받는 평범한 삶(악마적 속성)

낭만주의에 대한 자기성찰:자신들이 만들어 낸 환영들에 의해 몰락

계몽주의에 대한 조롱과 경멸:기계문화와 상품화에 대한 경멸

린도르프:상원의원---부와 권력을 가진 현대의 악역

올림피아

안토니아

줄리에타

인형

여가수

매춘부

기계화된 여자

깊은 병에 걸린 여자

상품화 된 여자

영혼이 없다

육신이 없다

육신과영혼이 모두 부패

뛰어난 미모

진실한 사랑

뛰어난 에로틱 매력

배경:로마

뮌헨

베네치아

초절정 콜로라투라 sop.

매우 서정적인 소푸라노

드라마틱 sop. 또는 MS

Desiree Rancatore<1977이>

Ruth Ann Swenson<1959미>

Beatrice uria-monzon

스텔라:위 3인의 단면을 모두 공유하는 오페라 프리마 돈나, 한 여자안의 세 여자

1. 프롤로그:뉘른베르크의 오페라하우스에 인접한 루터의 선술집-속물적 인간들의 삶의 중심이 되는 곳.

①옛날 옛날 한 옛날에---호프만은 주점에서 난장이 클라인쟈크에 대한 노래를 한다. 호프만은 환상에 빠지며 흉측한 클라인쟈크의 모습에서 현 애인인 스텔라 형상이 떠오르면서 음악은 단조에서 장조로 바뀌며 세 여자와 사랑에 빠졌던 상처가 되살아 난다.

2. 1막(올림피아이야기-소재:눈);로마의 물리학자 스플란차니의 집

① 정원에는 새들이(인형의 노래);기량면에서 탁월하지만 어딘가 삭막한 느낌--당시 환락 사회에 대한 오펜바흐의 통렬한 풍자

3. 2막(안토니오이야기-소재:목소리):뮌헨의 크레스펠의 집

①당신이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나의 연인이여(이중창)---잠시나마 유토피아적 감정으로서 사랑이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순결한 목소리가 죽음으로 끝남

4. 3막:(쥴리에타 이야기-소재:영혼):베네치아---한때는 오페라에서 빠지기도 한 부분

①아름다운 밤, 오, 사랑의 밤(쥴리에타, 니클라우스):곤돌라(Barcarolle)의 뱃노래:천상의 아름다운 화음, 이리저리 흔들리는 리듬---감각을 속이는 일종의 환각현상----감정의 기만---살인사건의 배경음악---죽음의 칸타타---오펜바흐가 1864년에 공연된 라인강의 요정(Rheinnixen)이라는 오페라에 썼던 잊효진 아리아를 오펜바흐가 죽고닌후 에르네스트 귀로가 떼다 붙인 것--영화음악으로 삽입--- Life Is Beautiful, Titanic. Elvis Presley's rendition of the song "Tonight Is So Right For Love" in the film G.I. Blues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