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에 20년 넘게 살았었는데 작곡가 이수인 선생님이 지척에 사시는 줄 몰랐었다.
저녁식사 후 선생님 자택에 모여 선생님 반주에 맞춰 가곡을 부르는 회원들은 무척 행복해 보였고
소탈하신 모습에 막걸리를 드시면서 흔쾌히 반주를 해주시는 모습은 더없이 순수해 보였다.
'그룹명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내한공연 (2011.03.07) 에술의 전당 (0) | 2011.03.07 |
---|---|
3월 음악 감상회 / 무지크바움 (2011.03.06) (0) | 2011.03.06 |
안드라스 쉬프 피아노 리사이틀 (2011.02.23) 에술의 전당 (0) | 2011.02.26 |
조제다니엘 가스뗄롱 - 플룻 리사이틀 (2011.02.16) 금호아트홀 (0) | 2011.02.26 |
서울시향 /실내악 시리즈-1 (2011.02.18) 세종 체임버홀 (0) | 2011.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