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머물고 싶었던 순간들

관음사에서 과천으로 (2009.11.07)

마리안나 2009. 11. 8. 11:48

눅눅한 날씨

그러나 금방 비가 올것 같지는 않다

연회색의 풍경이

활엽수의 허물들과

잘 어울리는 침착한 날씨

마음도 안정되고 차분하니 좋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