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바흐 / 지옥의 오르페우스 / 하늘아래 두영혼
Deux ames au ciel-Elegie Op.25 오펜바흐 하늘 아래 두 영혼 Offenbach, Jacques 1819~1880 Offenbach_Deux ames au ciel Op.25
독일계 프랑스 작곡가였던 오펜바흐가 23세 때인 1843년에 내놓은 작품으로, 원곡은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와 함께 19세기 대중적 클래식의 가장 탁월한 작곡가로, 프랑스인들이 좋아하는 화려한 곡을 많이 썼던 오펜바흐가 젊은 시절의 고뇌와 슬픔에 싸인 음형을 풀어놓은 엘레지(Elegie)입니다. "자클린의 눈물"처럼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애절해 가슴을 쓰리게 하는 작품인데, 슬픔보다 오히려 고요한 평화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우스 Orphee aux enfers Overture
<지옥의 오르페우스>라는 제목보다 <천국과 지옥>으로 더 잘 알려진 오펜바흐의 이 오페레타는 오르페우스의 신화를 사회 풍자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오페레타의 특징상 이 서곡에서부터 유쾌한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연주와 함께 유명한 프랜치 캉캉이 등장한다. 오늘날에도 캉캉 음악의 대표곡으로 이 서곡이 자주 연주된다.
오펜바흐의 오페레타<지옥의 오르페우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오르페우스의 이야기를 코믹한 줄거리로 재구성한 독특한 작품으로, <천국과 지옥>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종의 풍자극과도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는 이 작품은 기발한 착상과 재미있는 내용으로 당시 큰 인기를 모았다.극중에 등장하는 캉캉 춤은 발랄하고 경쾌한 무곡으로, 극의 성격을 한층더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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