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역에서 보이는 봉우리들이
눈에 덮여 있어서 눈을 조금은 볼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중턱쯤 오르니 제법 눈이 많이 쌓여있어서
오랫만에 아름다운 설경과 파란하늘을 맘껏누리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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