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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LP로 명성 높았던 에밀 텔마니의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 기백만원에 육박하는 고가의 LP로 애호가들을 애타게 했던 에밀 텔마니의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이 마침내 CD로 선보였다. 작곡가 Nielsen의 양자이기도 했던 텔마니는 등이 구부러진 베가(Vega) 활을 통해 이제껏 들은 바 없는 전혀 새로운 바흐 무반주의 심원한 세계를 펼쳐놓는다. 비슷한 시도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누구도 텔마니의 연주의 고전적 우아함을 능가하지는 못했다. 고전 음악 애호가라면 반드시 소장해야할 명반이다. -앨범 소개 글에서 . 1. Adagio
Emil Telmanyi (1890-1988)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와 소나타를 연주하기 위해 3개의 현을 동시에 누룰 수 있는, 등이 구불어진 활(Bach bow or Vega Bow)을 고안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텔마니는 또한 덴마크의 작곡가 Carl Nielsen(1865-1931)의 대표적 연주자로 Nielsen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바이올린 협주곡중 몇개의 작품을 녹음하였다. Neilsen의 딸과 결혼하여 1933년 까지 Copenhagen에서 살았다. 그의 가장 유명한 음반은 1954년에 녹음한 Bach Bow를 이용하여 연주한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이다. 2003년 Testament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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