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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11 공연 미리듣기] Schubert / Arpeggione Sonata

마리안나 2008. 2. 19. 15:35

Franz Peter Schubert(1797.1.31~1828.11.19)

 

 

Arpeggione(아르페지오네)는  arpeggio에서 온 말로써 활로 긋는 첼로 크기의 6현(E A d g b e’) 기타를 뜻한다.

  이 악기의 이름이 등장하는 작품은 슈베르트의 이 곡뿐이며, 아르페지오네란 악기는 발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곧 잊혀졌다.
아르페지오네(Arpeggione)는 첼로의 전신으로 1823년 비엔나에서 제작되어 19세기에만 유럽에서 사용되다 만 악기이다.

기타처럼 지판이 있고 줄은 첼로보다 두 개가 더 많은 6줄이다.기타아를 활로 그어 소리내 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악기로서 기타아처럼 8자 모양으로 되어 있다. 6 줄은 E A D g h e'로 조율된다. 여러개의 줄을 한꺼반에 누르기에 용이하여 화음을 울리기가 쉬웠다. 소리가 기타아처럼 부드럽고 친근하다. 이 악기를 만든 슈타우퍼(J. G. Staufer)는 그 이름을 <기타아 첼로>(Guitarre-Violoncell) 또는 <사랑의 기타아>(Guitarre d'amour)라 했다. 오늘날 이 악기의 이름이 아르페지오네가 된 것은 슈베르트가 이 악기를 위해 작곡한 곡의 이름 때문이다(소나타 a 단조 D821). 이 곡은 오늘날 주로 첼로로 연주되며 전체 3악장으로 된 이 작품은 낭만주의의 감성이 넘실되며 듣기도 편하고 또한 선율이 아름다워 인기가 높다.

 

Violoncello Sonata a단조 "Arpeggione"  

Daniil Shafran /Cello

F.Gottlieb/Piano

1mov. Allegro moderato

2.movAdagio

3mov.Allegret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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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3/11 공연 미리듣기] Schubert / Arpeggione Sonata
글쓴이 : 제뉴어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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