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바람이 전하는 음악

슈베르트 세레나데 / 테너 홍관수

마리안나 2009. 6. 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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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Durch die Nacht zu dir;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Liebchen, komm’zu mir!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u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Des Verraters feindlich Lauschen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Fu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Ho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Ach! sie flehen Dich,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Mit der Tone sussen Klagen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Flehen sie fur mich.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Ruhren mit den Silbertonen
(그들은)감동시킨다 은같은목소리로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Liebchen, hore mich!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Bebend harr’ich Dir entgegen!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glu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피아노:소프라노 이미경

 

 

매월 정기적으로 있는 SPO-F 오페라 감상회에서

해박한 지식과 명쾌한 해설로 회원들을 세실리안(?)

으로 만드시고  가장 활성화 된 소모임 방으로 만드신

세실님이 노래를 하시고 오페라 모임 초창기 멤버이신

현역 음악샘이신 소프라노 이미경님이 피아노 반주를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