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의 그림은 감상자로 하여금 우울과 공포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의 불행한 어린시절이나 또는 평생 겪어야 했던 정신분열증으로
인해서겠지만, 그의 그림을 볼때마다 누구나 큰 인상을 받습니다.
이 그림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핏빛이 흐르는 하늘 아래 공포에 질린듯한
사람들의 얼굴 표정에서 감상자는 우울과 불안을 느낍니다.
장마..그리고 파업.. 진보와 보수의 갈등 등 혼란스런 우리 현재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출처 : 뭉크 / 불안
글쓴이 : suob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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