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 엘리아후 인발 Eliahu Inbal,
conductor
피아노 올가 케른 Olga Kern,
piano
[프로그램]
브람스, 다섯 개의 헝가리 무곡 17번 ~ 21번
Brahms, 5 Hungarian Dances Nos. 17 ~ 21 (arr.
Dvorak)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Rachmainoff,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브람스, 교향곡 2번 Brahms,
Symphony No. 2
2016 시즌 서울시향과 말러의 교향곡 7번 지휘로 이미 클래식 팬들의 이목을 집중 받고
있는 거장 엘리아후 인발이 8월 24일과 25일 양일 공연에서 서울시향과 다시 한 번 조우한다. 엘리아후 인발은 음반으로나 만날 수 있는 이미
세상을 떠난 여러 거장 지휘자들과 현재 세계의 지휘계를 연결하는 몇 안 남은 노령의 거장이다. 세계적 거장이 한국의 교향악단을 3년 연속
방문하는 것 자체가 서울시향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증명하는 것이며, 엘리아후 인발 역시 해를 거듭할수록 서울시향만의 색채를 더욱
다채롭게 다듬으며 이를 즐기고 있다.
협연자는 올가 케른이 출연한다. 러시아 출신의 올가 케른은 서울시향과 2008년에 제임스
드프리스트의 지휘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17세 때 라흐마니노프 콩쿠르 우승 이후 각종 국제
콩쿠르서 수상을 거머쥔 실력파 연주자로 2001년 제11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30년 만에 이 대회의 첫 여성 우승자로 기록되었다. 본
공연의 프로그램을 고려하여 엘리아후 인발이 직접 추천하였다.
'그룹명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의 전당 회원의 날 (2016.09.25) (0) | 2016.09.28 |
---|---|
서울시향/ 한스 그라프. 파스칼 로제 (2016.09.02) 예술의 전당 (0) | 2016.09.04 |
대관령 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XI / 08월 06일 토요일 오후 02:00 / 알펜시아 콘서트홀 (0) | 2016.08.08 |
서울시향 / 실내악 시리즈 Ⅰ : 아메리칸 나이트 (2016.08.05) 세종체임버홀 (0) | 2016.08.06 |
서울시향 / 차이콥스키- 4,쇼팽-조성진 협연 (2016.07.15) (0) | 2016.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