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애린 58

사진작가 김중만 … 캄보디아에 ‘김점선 미술학교’ 열다

[Special] 김중만 “그녀 앞에선 명품 시계가 부끄러웠다” 32년 교유했던 ‘누이’ 위해 … 캄보디아에 ‘김점선 미술학교’ 열다 김중만씨가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 인근에 문을 연 ‘김점선 미술학교’에서 여학생에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조언하고 있다. 벽 위에 김점선 화백의 사진이 걸려 있다. 지..

그룹명/애린 2011.08.05

S.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원곡 및 전쟁시인 오웬의 대표적인 시(詩)

S.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원곡 및 전쟁시인 오웬의 대표적인 시(詩) 율리시즈 더 큰 사랑 윌프레드 오웬 빨간 입술이 제아무리 빨간들 죽은 병사가 키스한 피묻은 돌 같으랴. 연인들의 다정함도 그들의 순수한 사랑에는 수치 같구나. 오 사랑아, 네 눈빛이 매력을 잃는다. 나 대신 먼 눈을 바라보며..

그룹명/애린 2011.06.09

'달 이래 홀로 마심(月下獨酌) - 이백 / 말러 <대지의 노래>

꽃 사이에서 한 병 술을 대작할 사람도 없이 혼자 마시노라. 술잔을 들어 밝은 달 맞으니 그림자와 함께 셋이 되었도다. 달은 마실 줄 모르거니와 그림자 역시 내 몸짓을 따를 뿐 달과 그림자와 짝이 되어 이 한 몸 즐겨 보리라. 내가 노래하면 달도 하마 머뭇거리고 내가 춤추면 그림자도 찬란히 흩어..

그룹명/애린 2010.03.14